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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주연), 이선균, 손병호 출연 스릴러 영화인데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제 기억으로는 베트남전쟁 당시 사라졌던 한국군 병사들을 찾기 위해 감우성(아마 중대장)의 중대중 한 소대(감우성 포함)가 어떤 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내용입니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가 쩔어줍니다. 감우성의 중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남자가 봐도 멋있더군요. 그리고 살짝 풋풋했던 이선균의 모습과 요즘 손병호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손병호의 살벌한 연기가 정말 괜찮습니다.

그리고 내용전개를 보면 초중반부에 으슬으슬 공포분위기로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다가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아주 강하게 터뜨려 줍니다. 후반부의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보이는 공포보다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 시킨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봉당시에 크게 화제는 되지 못했지만, 본 사람들 대부분은 긍정적인 평가였고 국내 스릴러중 수작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봤는데 숨막히는듯한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7년이나 지났지만, 중후반부쯤부터 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3번 보게 되어 더 기억에 남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