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에추가되는 감독판을 올려드립니다
본문은 극장판에 없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 또는 영화를 보신분들도 스포일러가 싫으시다면
즉시 '뒤로가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dvd 감독판은극장판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몇몇 추가장면들이 들어가 있으며
줄거리는동일하게 진행되지만
마지막 엔딩 크레딧 중간에 영화를꺼버리면결코 볼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추가 장면이하나 더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극장판 엔딩이 만족스러웠다면
지금이라도 뒤로가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부터 시작합니다
[아저씨 감독판]
크레딧이 끝나면
"탕"하고 총성 한발이 울립니다....
그리고 서서히 화면이 밝아지면
주차장 바닥에쓰러진 태식(원빈 분)의 모습이 나옵니다
눈을 뜬채연신 기침 피를토해내다가
잠시 뒤 마지막 숨마저 끊어진채 눈을뜨고죽어버리는 모습이 이 영화의 진짜 엔딩입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에서 이미 자살을 했고
태식이 죽어가면서..
소미에게 해주고 싶었던 일들과
소미에게용서받고 싶은 말을 상상하고 있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경찰이랑 있을때 아는척안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가방이랑 학용품을 사주는 장면은
살아있을때 해주지 못하고 후회하고 있는일들에 대한
자기반성 같은 거라고 영화는 설명되어 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감독판을 보지 말것이라는 후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장판의 엔딩이 진짜 엔딩이라고 부정하기엔
쇼킹한 감독판이 너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감독판에서도 결코 소미의 생사 여부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가병원차문을 열려고 하는 장면만 나올뿐입니다
병원차안이 너무 어두워서일까요? 문 손잡이가 어디쯤인지모르는 누군가의 두들김...
그래서 더욱 마음이 편치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아저씨"를 보신분들도
곧 출시 될 [dvd 아저씨 감독판]을 꼭 다시한번 보시도록 조용히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