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초고속인터넷 요금할인으로 경쟁하겠다고 나섰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서민물가 안정 및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초고속인터넷 1만원대(1만9천원, 3년약정 기준)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 초고속인터넷(U+인터넷) 요금에서 24% 인하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7월에도 11% 인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인하를 계기로 '클린 마케팅'하겠다고 발표했다. 고가의 경품지급 등 과다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의 이번 1만원대 요금은 타사 단일 주력상품에 비해 가장 저렴한 편이다.

3년 약정기준으로 KT는 3만6천원, SK브로드밴드 2만원, 씨앤엠 2만4천원, CJ헬로비전 2만3천100원, 티브로드 2만3천500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초고속인터넷 요금 인하에 따라 약 1천814억원(3년 약정기준)의 가계통신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상품도 기존 3만2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할인했다.

LG유플러스 SC본부 최주식 본부장은 "초고속인터넷 요금인하에 따라 가계통신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이고 정부가 추구하는 클린마케팅을 실천함으로써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요금인하와 더불어 초고속인터넷 속도품질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빌라,주택 등도 FTTH(Fiber to the Home)로 전환해 100Mbps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