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들은 애플이 몇 주간 사용 가능한 수소 전지를 개발했으며, 최근 관련 특허 2건을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신청한 특허는 `휴대용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시스템`과 `휴대용 기기와 연동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특히 충전 없이 몇 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었으나, 애플이 특허 출원한 기술은 수소화 붕소 나트륨 및 유사 물질을 통해 수소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특허신청서에 "이번에 개발한 수소연료전지는 높은 부피 및 중량 에너지 밀도를 갖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수일에서 최대 수 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