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N의 독일 내 판매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가처분도 피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1일(현지시간) 애플이 제기한 갤럭시탭 10.1N과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판결에서 주심을 맡은 안드레아 뮬러 판사는 애플이 문제 삼은 특허가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기 이전에 이미 시장에 존재했다는 삼성전자의 주장이 보다 설득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 갤럭시탭 10.1과 디자인이 수정된 갤럭시탭 10.1N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서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가처분 판결을 받은 이후 문제가 된 부분을 고친 갤럭시탭 10.1N을 새로 출시해 독일서 판매해 왔다.

한편 지난달 31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에 대한 삼성전자의 항소심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